더불어민주당 채 상병 순직사건을 군 장비 파손에 비유한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을 향해 통절한 반성과 유가족을 향한 진심 어린 사죄, 그리고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주 의원은 비난이 빗발치자 '마음대로 왜곡한 민주당의 인권 의식이 우려스럽다'고 반론했다며 적반하장을 넘어 윤리실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법률이나 숫자가 틀린 건 사과해도 인명 경시 패륜 발언은 끝까지 지키느냐며, 인간 실격 주 의원에게는 윤리위 제소도 사치스럽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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