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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르브론 아들 브로니 제임스, NBA 서머리그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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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가 LA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렀다.

브로니는 7일 정규리그를 앞두고 열린 서머리그에서 새크라멘토 킹스와 경기에 포인트가드로 출전했다.

21분 43초 동안 4점을 넣고 어시스트 2개, 리바운드 2개, 스틸 1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진 못했다. 1쿼터엔 득점도 하지 못했다. 야투 2개를 넣었지만, 세 차례 3점슛 시도와 2번의 자유튜 기회 모두 실패했다.

브로니가 공격보다 수비에 장점이 있다고 평가받는 선수이긴 하다.
대학 시절에도 평균 4.8점과 2.8리바운드에 그쳤다.

NBA에서 전체 55순위로 레이커스에 지명됐지만, 아버지의 후광을 넘으려면 분발이 필요하다. (영상 출처 : Chaz NBA 유튜브)

석민혁 기자(musthavem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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