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채 상병 사건'을 수사하는 경북경찰청은 내일(8일) 오후 2시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수사 결과는 영상 촬영과 녹음 없이 기자들에게 설명하는 '백브리핑'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경찰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수사심의위원회를 열었고, 위원회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서 불송치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수사 결과 발표에 심의위원회의 의견을 참고할 방침이어서, 임성근 전 사단장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입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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