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18민주묘지 찾아
[광주=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이성윤 의원(전북 전주을)이 7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헌화·분향했다. (사진=이성윤 의원실 제공) 2024.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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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이성윤 의원(전북 전주을)이 7일 호남 첫 공식 일정으로 광주에서 오월 영령을 참배했다.
이 의원은 이날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헌화·분향했다.
공식 참배에 앞서 민주의 문 방명록에는 '5·18정신을 받들어 윤석열 용산 대통령과 맞서 검찰 개혁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윤상원·박관현 열사 묘를 잇따라 참배하고,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 안장된 고(故) 이한열 열사를 추모했다.
이 의원은 "오월 민주 영령과 이한열 열사의 희생 정신으로 오늘날 민주주의가 존재할 수 있었다"면서 "30년 동기 윤 대통령의 무도함을 누구보다 잘 안다. 최고위원으로서 민주당 지도부에 들어가 제대로 싸우고 정부 수립 이후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던 검찰 개혁을 완수, 검찰을 국민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장 등을 지낸 검사 출신인 이 의원은 지난 4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검찰 개혁 완수 등을 주장하며 오는 8월18일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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