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방문해 건강 상태 확인
"다음 주 중순께 조사 예정"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7일 차씨가 입원해 있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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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전날에도 서울대병원을 찾아 피의자 면담을 진행하고 차씨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다음 주 중순께 2차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차씨는 사고 후 갈비뼈 골절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현재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일 차씨가 입원한 병원을 방문해 첫 피의자 조사를 실시했다. 차씨는 1차 피의자 조사에서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딱딱했다"며 차량 상태 이상에 따른 급발진을 주장했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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