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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리얼미터 여론조사]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해 30%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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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국제뉴스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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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발표됐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4~5일 이틀간 조사해 8일 발표한 7월 첫째주 여론조사 발표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0.5%p 하락한 31.1%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 비율은 13주 연속 30대 초반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1.3%p 오른 65.3%로 세부적으로는 잘 못하는 편 10.6%·매우 잘 못함 54.7%를 나타냈다.

연령대 별로 보면 30대는 지난주 대비 3.6%p 내린 27.3%, 50대는 2.3%p 밀린 26.3%를 보였고 반면 20대에선 3.3%p 오른 24.3%로 집계됐다.

이번 두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의 기간은 각각 지난 1∼5일 닷새간, 지난 4∼5일 이틀간으로 응답자 수와 응답률은 각각 남녀 2505명과 1001명, 응답률은 3.1%와 2.7%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0%p와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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