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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를 받지 않고 가족의 자영업을 돕는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5월까지 월평균 청년층 무급가족종사자는 3만 3천374명이었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3천800명 늘었습니다.
다른 연령대의 무급가족종사자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청년층에서만 유독 늘고 있습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무급가족종사자는 취업자지만 비경제활동인구·실업자에 가깝다"라며 "청년층 무급가족종사자의 증가세는 활력이 떨어진 청년 고용과 어려운 자영업 경기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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