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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마스턴투자운용, ESG 주제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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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마스턴투자운용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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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과 주요 성과를 통합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 2023 통합보고서는 경영전략 내 지속가능경영을 내재화하고 투자자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에게 ESG 경영의 성과와 향후 전략 방향을 진솔하게 공개하기 위해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주도로 제작됐다.

이 보고서는 크게 2부분으로 나뉘는데 기업 소개와 경영 실적 등을 다룬 ‘파트 1’에서는 재무적 관점에서 마스턴투자운용이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가치에 대해 서술했다.

ESG 성과와 전략이 담긴 ‘파트 2’에는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에 따른 지속가능경영 관련 중대 이슈를 중심으로 한 ESG 경영의 구체적인 전략과 실천을 담았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번 보고서에 8대 ESG 중대 이슈를 선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는 △자산 투자 및 관리 △건강한 건물과 지역사회 △ESG 정보 공시를 통합 주주가치 제고 극대화 △에너지 절감 및 효율성 관리 △전사적 ESG 경영 체계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및 감축 △기후 리스크 대응 △임차인 및 이해관계자 안전 보건 관리다.

ESG 투자 사례로 친환경 건축물 평가 및 인증 실적을 수록했으며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의 공시 권고안을 반영해 기후변화 대응 전략, 기후 리스크 관리 체계 및 방법, 온실가스 감축 목표, 운용자산의 온실가스 및 에너지 인벤토리 등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해당 인벤토리는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온실가스 인벤토리 검증을 받아 정확도와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마스턴투자운용은 환경부문(E)에서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고 친환경 빌딩 리노베이션, 에너지 절감 활동 및 기술 개발 등 탄소 감축을 위한 여러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사회부문(S)에서는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실물 자산 사용자의 편의성 증진을 위한 환경 조성, 지역사회 발전 기여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추진 중이다.

지배구조(G) 측면에서도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투명성을 확보해 이사회 중심 경영을 실천하며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 과정에서 법적, 윤리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경영활동에 미치는 재무 및 비재무적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운용사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 사장은 “진정한 지속가능경영은 비즈니스 가치사슬 안에 ESG 전략을 통합하고 기업의 본질인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영활동을 의미한다”며 “시장을 선도하는 대체투자 자산운용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 고객의 행복을 지킴은 물론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사회와 나누는 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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