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의 한 단독주택 1층 거실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모자가 부상을 입었다.
7일 서울 광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1분쯤 광진구 중곡동의 한 단독주택 1층 거실에서 불이 나 39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60대 어머니가 얼굴에 화상을 입었고, 30대 아들도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은아 기자(euna_6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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