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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전지 화재 대비...대중교통에 전용 소화기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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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전기 버스와 지하철 등에 리튬전지 화재 진압 전용 D형 소화기를 확충하고, 충전시설과 주차장에는 방재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최근 불이 났던 지하철 역사의 리튬전지 장착 궤도모터카는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디젤 엔진 방식으로 변경해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가 최근 잇따르는 리튬전지 화재와 관련해 전지를 장착한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수단별로 이 같은 화재 관리 방안을 내놨습니다.

앞서 지난 1일 새벽 지하철 3호선 도곡역과 대치역 구간 하행선 선로에 있던 궤도 모터카 리튬전지에서 불이 나 한때 열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출근 시간대 시민들이 혼란을 겪기도 했습니다.

현재 서울 지하철역사에서 리튬전지가 장착된 모터카는 34대, 전동차는 484대이고, 전기 시내버스는 1,400여 대, 전기 마을버스는 300여 대, 전기 택시는 6,700여 대로 집계됐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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