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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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민과 당원을 하늘처럼 섬기는 국민바라기 전현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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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전현희 의원이 우렁찬 "필승"을 외치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직에 출사표를 던졌다.

전 의원은 이날 "선당후사 정신으로 대한민국 미래의 리더십 이재명 대표와 함께 더 많은 국민과 하나가 돼 정권 탈환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목소리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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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청원하는 국민들의 분노의 목소리가 200만을 향해 치닫고 있다"며 "채상병 특검을 또다시 거부한다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국민의 분노에 기름을 붓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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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탄압에 굴하지 않았던 투사 전현희가 국민과 함께 검찰독재를 종식시키고 정의롭고 상식적인 대한민국호를 출범시키는데 온몸을 던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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