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3 (수)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여수해양경찰 구명조끼 무료로 빌려줍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보성 율포해수욕장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바다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상대로 구명조끼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올해 구명조끼 무상 대여 서비스는 해수욕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보성 율포해수욕장 인근 율포출장소에 비치해 무상 대여하며 여름 뿐만 아니라 연중 대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여 절차는 이 곳 출장소를 방문해 간단한 대여명부를 작성 후 대여하고 사용 후 다시 반납하면 된다.

특히, 구명조끼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신청할 때 이용자는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배울 수 있으며 물놀이 안전 수칙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한편, 지난해 전국 연안 사고 인원 1008명 중 구명조끼 착용률은 14%(139명)로 연안 활동과 바닷가 물놀이 할 때 구명조끼 착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parkd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