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던 경찰관이 음주 단속을 피해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음주운전을 하다 차를 버리고 도주한 혐의로 경남경찰청 소속 A 경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A 경장은 그제(6일) 새벽 1시 반쯤 경남 김해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음주 단속을 피해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도주하던 A 경장은 차를 버린 뒤 인근 공원 근처로 도망쳤지만 뒤따라온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당시 A 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날은 경남경찰청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예고하고 시작한 첫 주말이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직위해제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우 기자 hitru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