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저소득 자영업자 대출이 6% 넘게 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1분기 말 소득 하위 30%의 대출 잔액이 130조 5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1%나 급증했습니다.
소득 상위 30% 대출 잔액이 0.4% 늘어나는 데 그친 것과 비교하면 증가율이 현저히 눈에 띕니다.
자영업자 사이에서도 소득별 격차가 드러난 것으로, 저소득 자영업자가 경영상 어려움을 빚으로 견디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같은 기간 전체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1,033조 7천억 원에서 1,055조 9천억 원으로 2.1% 늘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