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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내일날씨]전국에 강한 '장맛비'…습도 높아 무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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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최고 31도 이상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1일 서울 금천구청역 인근에서 양산을 쓴 한 시민이 쿨링포그길을 지나고 있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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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화요일인 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오는 10일 밤에 차차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부터 10일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9~10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경상·충청·전라권에 30~80㎜, 제주도에 5~40㎜ 등이다. 특히 전라권은 9일 새벽, 충청권과 경상권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시간당 20∼30㎜, 수도권은 9일 밤부터 10일 아침까지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21~2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5~30도로 예보됐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당분간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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