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 현장에서 한 추모객이 술을 따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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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추모 장소에 게시된 조롱 글 관련 총 2건을 수사하고 있다. 지난 4일 입건 전 조사(내사) 착수 이후 피의자 한명이 자수했고, 지난 5일 또 다른 피의자 한명을 특정해 조사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온라인상의 모욕성 게시글 5건에 대해 내사에 착수한 상태다.
앞서 경찰은 온라인상에 조롱, 모욕, 명예훼손성 게시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것에 대해 "형법상 모욕죄와 사자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로 처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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