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오른쪽서 두번째)이 중저준위 방폐장 배터리실 등의 안전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공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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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방폐장 운영을 위해 주요 전기설비의 건전성과 배터리 보관 상태 등을 확인하는 한편 해당 건물의 난연 시공상태와 화재가 발생할 경우 즉시 소화 조치 가능한 자동소화설비의 작동상태 등을 살펴봤다.
또 비상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연락체계 구축상태도 점검했다.
다만 공단 주요 시설에는 최근 문제가 된 리튬이온 배터리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실제 화재발생에 대한 불시 대응력 확보를 위해 지난 5월 방폐장과 본사 사옥을 대상으로 경주소방서와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화재 예방 점검으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방폐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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