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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뉴욕증시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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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08% 내렸고,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1%와 0.2%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는데요.

투자자들은, 이번 주에 있을 제롬파월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과 미국 6월 '소비자 물가 지수'와 '생산자 물가 지수'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습니다.

종목별로는 대형 기술주들이 강세를 이어갔는데요.

'애플'이 0.6% 오르며 '마이크로 소프트'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되찾았고, 반도체 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이면서, '인텔'이 6.1%, '엔비디아'가 1.8% 오르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또, '테슬라'는 0.5% 오름세를 나타내며, 9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국제유가는 하락했는데요.

허리케인 '베릴'의 미국 상륙에도 불구하고, 원유 생산 차질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란 기대로,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 내린 82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에는 파월 연준 의장이 미국 상원 '은행 위원회'에 출석해 발언할 예정입니다.

시장이 기대하고 있는 '9윌 금리인하'에 힘이 실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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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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