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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날씨] 내일까지 강하고 많은 비‥전북·영남 시간당 20~4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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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곳곳으로 강한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 청도 CCTV 화면인데요.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앞이 뿌옇게 보이고 있고요.

차량들이 지나다니는 길로 물길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레이더 화면을 보시면 동서로 긴 형태의 비구름이 전북과 영남 지역에 걸쳐있고요.

합천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전북과 경북 남부, 경 북서 내륙에는 호우주의보와 경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제부터 충청과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상주에서는 270, 안동 250, 서청주 216mm가량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역대 7월 상승 기준 일강우량 1위 값을 기록했는데요.

서울에도 49mm가량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내일까지 추가 폭우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경기 남부를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 120mm 이상, 서울에도 30에서 80mm가량의 비가 내리겠고요.

오전까지 전북과 영남 지역은 시간당 20에서 40mm 이상의 세찬 비가 벼락과 돌풍과 함께 쏟아지겠습니다.

또 오늘 밤사이에서도 수도권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3도, 대구 23.7도를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26도, 광주와 대구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는 정체전선이 일시 남하하겠는데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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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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