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남제자 추행' 강사, 여전히 수업…해명에 '동탄 사건' 들먹인 학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경기도 성남의 한 학원 강사가 제자인 동성의 고등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학원 측은 '동탄 화장실' 사건을 언급하며 무고일 뿐 사실이 아니라고 했지만,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정주 기자입니다.

[기자]

이 학원은 이른바 '관리형 학원'이라고 홍보해 왔습니다.

강사가 1대 1로 학생의 친구 관계와 생활 습관까지 밀착해서 관리해 준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