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석 충돌 후 불붙어
사고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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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에서 주행중이던 전기차가 도로 구조물을 들이 받아 탑승자 1명이 숨졌다.
9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후 7시 41분쯤 평택시 포승읍의 한 도로를 주행 중이던 전기차가 경계석을 들이 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이 차량에 불이 났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진압 과정에서 40대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
불은 오후 11시 34분쯤 꺼졌다.
경찰은 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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