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대문경찰서 |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서대문구의 한 대학 실습실에서 컴퓨터 본체 17대가 사라진 사건과 관련해 이 학교 학생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지난 5월 말부터 한 달가량 학교 예체능계열 실습실에 들어가 수차례에 걸쳐 컴퓨터 본체를 훔친 것으로 파악됐다.
대학 측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지난 6일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으며 A씨는 범행을 인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대학 관계자를 조사한 뒤 A씨도 조사할 예정이며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지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boi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