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미국 하와이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토 정상회의 순방을 계기로 현지시각 10일 워싱턴에서 일본과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기시다 일본 총리와 50분 정도 정상회담을 한 바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일본 외에도 독일과 캐나다, 네덜란드, 스웨덴 등 많게는 10개가 넘는 국가와 양자회담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토 측은 이번 정상회의에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 호주와 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 파트너 4개국'으로 불리는 'IP4' 국가들을 초대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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