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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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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로또' 동탄신도시 새 아파트 1순위 청약에 11만6000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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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경쟁률 627대 1

아시아투데이

경기 화성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 아파트 조감도./대방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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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일대에 들어서는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 아파트 1순위 청약에 11만6000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최대 약 4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청약자들 사이에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 아파트는 이날 18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11만6621개의 청약통장을 받았다. 평균 경쟁률은 627대 1이다.

이 단지는 동탄역 인근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인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는 게 특징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2㎡형 기준 5억9423만~6억8237만원으로 책정됐다. 단지 맞은 편에 위치한 '동탄역 반도 유보라아이비파크 50' 주상복합 아파트 전용 84㎡형이 지난달 23일 9억8500만원(18층)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최대 약 4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전날 진행한 특별공급에선 278가구 모집에 1만8365명의 청약자가 몰려 6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당첨자는 오는 17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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