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경쟁률 627대 1
경기 화성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 아파트 조감도./대방산업개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일대에 들어서는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 아파트 1순위 청약에 11만6000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최대 약 4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청약자들 사이에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 아파트는 이날 18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11만6621개의 청약통장을 받았다. 평균 경쟁률은 627대 1이다.
이 단지는 동탄역 인근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인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는 게 특징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2㎡형 기준 5억9423만~6억8237만원으로 책정됐다. 단지 맞은 편에 위치한 '동탄역 반도 유보라아이비파크 50' 주상복합 아파트 전용 84㎡형이 지난달 23일 9억8500만원(18층)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최대 약 4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전날 진행한 특별공급에선 278가구 모집에 1만8365명의 청약자가 몰려 6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당첨자는 오는 17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간 이뤄진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