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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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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경찰서장 SOS 구조버튼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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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 착용 강조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가 해상 긴급 SOS 구조신호와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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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진도군수협 김기영 조합장의 지목을 받아 ‘SOS 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에 동참한 최경근 여수해경 서장은 구명조끼를 직접 착용한 후 팻말(피켓)을 들고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해양수산 관계기관과 어민 등 국민이 함께하는 릴레이 챌린지로 다양한 장소에서 팻말 등을 들고 ‘바다에서 위급할 땐 구명조끼를 입고 SOS 버튼을 꼭 누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 동참을 당부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최 서장은 다음 참가자로 여수해경 관할지역인 여수수협 김상문 조합장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이상훈 원장을 지목했다.

최경근 여수해양경찰서장은 "바다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위치 발신 장치의 SOS 긴급 구조 버튼을 누르면 신속한 구조활동에 도움을 준다"며 "생명과 직결되는 구명조끼는 해양 활동 시 반드시 착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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