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추모식은 조국수호와 굳건한 한미동맹을 위해 헌신한 백선엽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육군은 전했습니다.
추모식이 열린 다부동은 6·25전쟁 당시 백 장군이 사단장으로 지휘했던 1사단이 북한군 3개 사단을 격파하고 낙동강 전선을 사수한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백 장군은 다부동 전투 이후에도 평양 최초 점령과 서울 재탈환, 중공군 춘계 대공세 방어 등 숱한 전투를 지휘했으며 휴전회담 대한민국 대표로 임무를 수행한 뒤 제7대 육군참모총장으로 휴전을 맞이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빠르고 정확한 전달,정확하고 철저헌 대비 [재난방송은 YTN]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