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
충남 서천군의 한 도로가 10일 새벽 내린 강한 비로 끊어져 있다.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번 지원은 호우피해 지역의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결정됐다. 특교세는 피해 시설 잔해물 처리, 긴급 안전조치 등 호우 2차 피해 방지와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이게 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는 피해지역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응급 복구를 조속히 추진해달라”며 “정부는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충청권과 전라권 등에 기습 폭우가 쏟아져 오전 11시 기준으로 4명이 숨지고, 도로와 하천제방 등 공공시설 391건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김지호 기자 kimjaw@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