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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폭우 속 익산에서 대학생 실종...경찰·소방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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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에서 엠티 중이던 대학생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이 수색 중입니다.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어제(10일) 정오쯤 "새벽 4시에 나간 친구가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실종 남학생은 전북 소재 대학 재학생으로, 익산시 금마면 펜션에 묵고 있었고, 당시 익산 금마면 인근에는 시간당 60∼8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드론과 수색견 등을 동원해 일대 도로와 배수로 등을 수색 중입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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