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소 텐트 정리하는 이재민 |
(논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충남 논산시는 호우 피해를 본 이재민 주거시설에 감염병 예방 대책을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긴급 감염병 대책 회의를 열고, 이질, 장티푸스, 말라리아 등 수인성·모기 매개 감염병 소독, 예방 물품 준비 등을 논의했다.
앞서 시는 38개소 대피소에 마스크, 손소독제, 소독 티슈, 모기 기피제 등을 배부했다.
시는 이재민 대부분이 주거지로 복귀함에 따라 15개 읍·면·동에 방역소독을 강화할 것을 요청하고, 직원 대상 감염병 예방 수칙 교육을 완료했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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