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글 현재 삭제된 상태로 파악돼
경찰 내사 착수, 사실 관계 확인 중
11일 JTBC는 “손흥민과 황희찬에 대한 살인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 황희찬이 지난 2월 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트레이닝 센터에서 훈련하는 모습.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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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손흥민, 황희찬을 살해하겠다는 내용 글이 올라온 것을 인지해 현재 입건 전 조사(내사) 단계에 있다.
해당 글에는 두 선수를 “죽이겠다”는 내용이, 댓글에는 “살해 협박하면 감옥행”, “살해 협박으로 신고하겠다” 등 댓글이 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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