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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유튜버 '침착맨' 딸 칼부림 예고 글 올라와... 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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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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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출신 유튜버 침착맨(본명 이병건)의 딸을 향한 칼부림 예고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9시 34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튜버 침착맨의 딸에게 칼부림을 하고 싶다는 글을 올린 게시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씨의 딸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경찰은 10일 112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현재 게시자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과거 웹툰작가로 활동한 이 씨는 '이말년 삼국지' 등 작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침착맨'은 11일 기준 구독자 252만 명에 달한다.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기자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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