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13일 오후 3시 38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웅남동 한 선박 부품 가공 공장에 있는 폐기물 보관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면서 주민들로부터 소방당국에 29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 발생 당시 공장이 가동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 53분께 초진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금액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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