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음주 상태 아닌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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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 2차선 가락IC 램프 구간에서 SUV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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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부산=강보금 기자] 도로 위를 달리던 SUV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3분쯤 남해고속도로 2차선 김해 방향 가락IC 램프 구간(가락 요금소 방향)을 달리던 SUV 차량 1대가 중앙분리대와 부딪쳤다.
이 사고로 SUV 차량은 전복됐으며 운전자 A(70대) 씨는 무릎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전복된 SUV 차량은 사고 30여분 만에 견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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