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
농장 관계자 2명은 화재 직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농장은 2층짜리 철골조 건물 4개 동으로, 연면적 1천500여㎡ 규모이며, 돼지 500여 마리를 키우고 있다.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화성시는 이날 오후 1시 26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오늘 13:13경 장안면 수촌리 돈사에서 화재발생으로 연기가 다량 발생 중이니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시민들에게 알렸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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