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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목)

대통령실 행정관 "가방 돌려주란 김 여사 지시, 내가 깜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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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여사를 보좌하는 대통령실 행정관이, 김 여사가 명품 가방을 받았던 당일, 가방을 돌려주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가방을 준 최재형 목사에게 바로 돌려주란 김 여사의 지시를, 자신이 깜빡 잊어버렸단 주장입니다. 검찰은 이 진술이 사실인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여현교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지난 3일 코바나컨텐츠 직원 출신으로 김 여사를 보좌해 온 대통령실 유모 행정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