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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개관..."정주여건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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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혁신도시 주민의 교육, 문화, 돌봄을 책임질 복합혁신센터가 16일 개관한다.

진천군은 이날 오후 덕산읍 충북혁신도시 내 복합혁신센터에서 개관식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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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혁신센터 조감도.[사진=진천군] 2024.05.28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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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식에는 김명규 충북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김복환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이전공공기관장 등 내·외빈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덕산읍 두촌리 2447번지 일원에 약 5년간 총사업비 244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지하 1층~지상 3층 7447㎡ 규모다.

▲K-스마트 인공지능교육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공유평생학습관 ▲정보화 교육장 ▲공연장(365석) ▲전시실 등을 갖췄다.

194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지하 주차장도 마련해 이용객의 편의를 더했다.

공유평생학습관은 진천군과 음성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평생학습도시 간 협력사업으로 조성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복합혁신센터는 충북혁신도시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의 교육·문화·돌봄 수요 충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혁신도시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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