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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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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종부세 검토·금투세 완화, 당 근간 흔드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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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종합부동산세 재검토·금융투자소득세 유예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당권 경쟁자인 김두관 후보는 당의 정치 근간을 흔드는 문제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종부세 부과 대상자는 전체 주택 보유자의 2.7% 정도고 금투세 과세대상자도 주식 투자자의 1%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종부세와 금투세는 민주당이 지켜야 할 원칙이라며, 당의 기본적인 정책 기조는 소득 격차와 양극화를 완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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