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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9 (목)

"장덕준은 이렇게 일했다"‥쿠팡 물류센터 CCTV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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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쿠팡에서 출고지원업무로 일하던 고 장덕준씨는 유일하게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과로사로 공식 인정됐습니다.

하지만, 쿠팡은 법적 책임을 질 수 없다며 유가족과 소송을 벌이고 있습니다.

차주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컨베이어 벨트 위로 쉴 새 없이 상품들이 움직이고, 한쪽에선 포장이 분주합니다.

쿠팡 물류센터는 365일 밤새 돌아갑니다.

종이박스나 포장재를 운반하는 출고지원 업무, 장덕준 씨는 이른바 '워터 스파이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