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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8 (수)

[자막뉴스] 차 타려다 '비명'..."지팡이 짚고 다니는데" 억울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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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사이로 넘어진 여성이 쉽게 일어나지 못합니다.

바로 옆에는 녹색 액체가 바닥에 뿌려져 있습니다.

75살 A 씨는 차를 타러 가려다 기름으로 추정되는 이물질을 밟고 넘어지면서 엉덩이관절을 다쳤습니다.

한 달 동안 입원하면서 인공 고관절 삽입술 등 수술을 두 번이나 받아 이젠 걷기도 어려워졌습니다.

[A 씨 / 낙상 사고 피해자 : 이거(지팡이) 안 짚으면 힘이 없어서 못 걸어요. 조금 걸으면 인공 관절 수술한 게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