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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토요 마티네 '김주원의 사색여정' 8월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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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황수미 '선물'…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

더팩트

광명문화재단 토요 마티네 시리즈 ‘김주원의 사색여정 with 소프라노 황수미’ 공연 포스터./광명문화재단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문화재단은 토요 마티네 시리즈 '김주원의 사색여정' 공연을 오는 8월 17일 오후 3시 광명극장에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광명문화재단이 2024년 토요 마티네 시리즈로 기획한 이번 공연은 발레리나 김주원이 진행하는 시리즈 두 번째 여정이며, 소프라노 황수미가 함께한다.

김주원과 황수미가 주고받은 편지와 노래, 춤 속에서 고민과 꿈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소프라노 황수미의 아름답고 깊은 울림이 담긴 목소리로 오페라,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프라노 황수미는 세계 3대 음악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에서 1위를 수상하며 독일 본 오페라 극장의 솔리스트로 활동하는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예술인이다. 현재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조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토요 마티네 시리즈는 지난 5월 소리꾼 이자람을 시작으로 △8월 소프라노 황수미 △10월 무용가 김매자, 배정혜, 국수호, 이정윤 △12월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의 무대가 예정돼 있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발레리나 김주원과 소프라노 황수미의 눈부신 여정 속에서 치유와 위로, 웃음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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