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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8 (수)

"성룡이라고 했을 뿐"... '황희찬 인종차별' 구단, 한다는 말이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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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스페인 친선 경기 도중 상대 선수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한 가운데, 상대 선수의 구단 측이 "울버햄튼 선수들이 과하게 반응한 것"이라는 취지의 입장을 냈습니다.

16일 코모 구단은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우리 구단은 인종차별을 용납하지 않는다"며 "울버햄튼과 경기에서 코모 선수들은 황희찬을 보고 '그냥 무시해, 그는 본인이 재키 찬(성룡)이라고 생각하나 봐'라고 말했다. 인종차별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