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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복날 점심후 4명 중태' 본격 수사…"사건 전후 과정 확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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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57명으로 구성된 수사전담팀 편성


(봉화=연합뉴스) 박세진 황수빈 기자 = 경찰이 지난 15일 점심에 복날 보양식으로 오리고기 등을 먹은 60∼70대 4명이 차례로 중태에 빠진 사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의 위세척액에서는 살충제 성분인 에토펜프록스, 터부포스 등의 유기인제가 검출되면서 사건 경위에 대한 의혹이 확산하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17일 박신종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형사기동대·봉화경찰서 등 총 57명으로 구성된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