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부정기선…주 4회 운항
청주국제공항 전경. ⓒ News1 엄기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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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청주국제공항 국제 노선이 확대된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오는 18일 중국 장자제를 오가는 정기선을 취항한다.
화, 목, 토, 일 주 4회 상시 운항한다.
장자제 노선은 그동안 외항사 한 곳만 운영했다. 청주공항 취항 국적사 중 이스타항공이 첫 취항하게 돼 이용객의 여행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는 베트남 푸꾸옥을 오가는 부정기선을 운항한다. 푸꾸옥 노선은 청주공항 개항 이래 첫 취항으로 주 4회(수, 목, 토, 일) 운항 예정이다.
푸꾸옥은 베트남의 제주도로 불리며 최근 여행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수요가 많으면 정기노선 편성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하반기 중국 하얼빈과 선양, 상하이, 하이커우 등 신규 노선 취항을 검토중이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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