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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식사후 경로당서 커피 마셨다"…'복날 살충제 사건' 수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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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건현장 감식…"모든 가능성 열고 수사중"


(봉화=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경북 봉화에서 복날을 맞아 점심을 함께 먹고 중태에 빠진 한 마을 주민 4명이 식사 후 경로당에서 커피를 마셨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했다.

60∼70대 4명의 위세척액에서는 살충제 성분인 에토펜프록스, 터부포스 등의 유기인제가 검출됐다.

17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북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이 같은 진술을 확보, 마을 주민 등을 상대로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