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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8 (수)

"임성근 단톡방, 野 주도" vs "구명 로비, 국정농단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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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채 상병 순직 사건의 핵심 쟁점인 이른바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을 촉발한 단체 대화방이 야당 주도의 공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통화 녹취로 국정농단의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며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확대 도입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이 담긴 단체 대화방이 야당이 파놓은 함정일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