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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표 후보들, 18일 첫 방송 토론회...일극 체제, 종부세 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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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출마한 이재명, 김지수, 김두관 후보(오른쪽부터)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공명선거실천 서명식에서 서명지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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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18일 첫 방송 토론회에서 맞붙는다.

김지수, 김두관,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7시10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진행하는 토론회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민주당이 사실상 이재명 후보의 ‘일극 체제’로 움직인다는 지적에 대해 세 후보가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이 후보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개편 검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을 두고 후보들의 찬반 논쟁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민주당의 대표 후보들의 방송토론회는 총 5차례 예정돼 있다. 이날 CBS를 시작으로 KBS 24일, JTBC 30일, SBS 8월 6일, MBC 8월 13일이다.

후보자들은 오는 20일부터 제주도당과 인천시당을 시작으로 합동연설회도 시작한다. 연설회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리며, 전당대회 전날인 다음달 17일 서울시당에서 마지막 연설회가 있을 예정이다. 18일에는 서울 송파구 KSPO 돔에서 전당대회가 열리며, 당대표와 최고위원 5인을 최종 결정한다.

박용하 기자 yong14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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