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관제레이더 개념도 |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방위사업청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항공관제레이더(PAR)의 공군 전투비행단 내 실전배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배치된 항공관제레이더는 공군이 30년 이상 운용해온 외국 장비를 대체하기 위해 2012년부터 방사청과 LIG넥스원이 약 200억원을 공동 투자해 2017년 개발을 완료한 제품이다.
항공관제레이더는 활주로에 접근하는 항공기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안전한 착륙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방사청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항공관제레이더의 전력화 완료로 "우리 군의 항공기 운항 관리와 통제 능력이 크게 향상돼 비행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hoj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