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식에는 유가족과 친구, 해병대 장병 등 250여 명이 참석했고, 고 채 상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흉상 제막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이번 추모식은 유가족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은 추모사에서 채 상병의 숭고한 군인정신은 후배들의 귀감이자 표상으로, 영원한 해병으로 기억될 거라면서 더는 소중한 생명과 전우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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