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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 (목)

캐디만 책임 물은 골프장 실명 사고...항소심에서 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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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년 전 강원도 원주 골프장에서 30대 여성이 공에 맞아 실명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피해자는 골프장 코스를 잘못 설계했다며 캐디와 함께 골프장 대표, 타구자 등 4명을 모두 고소했는데 검찰은 캐디에게만 과실 책임을 물었습니다.

1심에서 금고 6개월을 선고받고 구속됐던 50대 캐디가 항소심에서는 감형받았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항소심 선고 후, 재판장 밖으로 나온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