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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 (금)

명사십리 해변의 김정은…러 관광객 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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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정은 총비서가 북한의 관광지를 잇따라 찾아서 관광사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관광객들을 향한 메시지 같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입니다.

<기자>

고운 모래가 넓게 펼쳐진 강원도 원산 명사십리 바닷가에 대규모 관광단지가 들어섰습니다.

북한이 2018년부터 짓고 있는 원산갈마 해양관광지구입니다.

지난 16일 이곳을 찾은 김정은 총비서는 "내년 5월까지 관광단지 개장을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